수뢰 성남시의원 4명/검찰,불구속입건

수뢰 성남시의원 4명/검찰,불구속입건

김동준 기자 기자
입력 1991-08-11 00:00
수정 199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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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운영 마비 고려”

【수원=김동준기자】 성남시의원들의 교육위원 추천관련 금품수수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10일 출마자 이용선씨(39)로부터 각각 1백만원씩을 받은 강운선(50) 정덕봉(58) 전윤실(53) 전동의의원(53)등 4명의 시의원들을 불구속 수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출마자들에게 금품을 먼저 요구한 김종만부의장에 대해서는 검거되는대로 구속하기로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보행데크 교체 완료… 안전·쾌적한 한강 진입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나들목’ 환경 개선 정비사업이 지난 3월 20일 예정대로 준공됐다고 밝혔다. 신사나들목은 강남구 신사동과 한강공원(잠원지구)을 잇는 주요 연결통로(보·차도 겸용, 폭 12.8m, 연장 82m)로 2010년 준공됐다. 설치 15년이 경과하면서 전망대 구조물 부식, 누수로 인한 천장 마감재 오염, 진입로 데크 파손 등 노후화가 진행돼 이용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 이용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와 조속한 정비 계획 수립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 1월 20일 착공 이후 약 두 달간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총공사비 4억 3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망데크 보강(80㎡) ▲노후 목재데크 철거 및 재설치(411m) 등이다. 부식된 철제 구조물을 보강하고 파손된 바닥 데크를 전면 교체해 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은 “많은 강남구민이 한강으로 향하는 소중한 통로이자 휴식처인 신사나들목이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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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들 시의원들이 이씨가 내놓고 간 돈을 마지 못해 받은 것으로 밝혀진데다 이들을 모두 구속할 경우 수배중인 7명의 의원을 포함,11명 모두 구속하지 않을 수 없어 성남시의회 운영에 차질이 예상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1991-08-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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