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총리회담 대책회의
정부는 1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남북고위급회담 관련 관계장관 및 회담대표단 합동모임을 갖고 그동안 3차례 회담에서 남북간 의견이 엇갈린 우리측의 3통협정(통행·통상·통신)과 북한측의 불가침선언을 일괄 처리하는 문제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기본합의서 초안에 우리측이 지난 1차회담 이후 꾸준히 제의해온 남북화해와 협력에 관한 기본 합의서와 3통협정,북한의 불가침선언을 한데 묶어 동시처리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측대표인 정총리가 기조연설에 북한측이 남조선해방투쟁을 포기토록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문제도 신중히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윤공보처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키로 하는등 지난해 12월이후 남·북한을 둘러싼 주변정세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의 내외적인 역량도 축적된 만큼 4차회담은 전향적 자세로 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북한측의 회담에 임하는 전략은 물론 대표단 명단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북측의 상황변화를 보아가며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임진강등 북한지역의 골재채취 요청제의여부 ▲대전무역박람회(EXPO)에 북한의 참석요청 ▲북한이 요청해 올 경우 웅기와 청진의 경제특구에 우리기업의 참여문제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남북고위급회담 관련 관계장관 및 회담대표단 합동모임을 갖고 그동안 3차례 회담에서 남북간 의견이 엇갈린 우리측의 3통협정(통행·통상·통신)과 북한측의 불가침선언을 일괄 처리하는 문제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기본합의서 초안에 우리측이 지난 1차회담 이후 꾸준히 제의해온 남북화해와 협력에 관한 기본 합의서와 3통협정,북한의 불가침선언을 한데 묶어 동시처리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측대표인 정총리가 기조연설에 북한측이 남조선해방투쟁을 포기토록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문제도 신중히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윤공보처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키로 하는등 지난해 12월이후 남·북한을 둘러싼 주변정세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의 내외적인 역량도 축적된 만큼 4차회담은 전향적 자세로 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북한측의 회담에 임하는 전략은 물론 대표단 명단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북측의 상황변화를 보아가며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임진강등 북한지역의 골재채취 요청제의여부 ▲대전무역박람회(EXPO)에 북한의 참석요청 ▲북한이 요청해 올 경우 웅기와 청진의 경제특구에 우리기업의 참여문제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08-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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