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한 성품… 맏형으로 통해
소탈한 인상에 호탕한 성품.부하직원들 사이에서는 「맏형」으로 불리면서 일처리에도 빈틈이 없다.
지난 60년 단 한번 있었던 학사경사시험으로 경찰에 투신,고향인 경북지방에서 초급간부로 지내다 80년 서울시경 정보과장,치안본부 정보 1·2부장,1·3·4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 서울시경국장으로 부임한 뒤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초대 경찰청장에 발탁될 만큼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
학창시절 기계체조선수로 체력을 다졌으며 4차장때 간염을 앓았으나 10층까지 뛰어 오르내리는 운동으로 병마를 극복할만큼 의지 또한 강하다.부인 김경희씨(53)와 3남1녀.
소탈한 인상에 호탕한 성품.부하직원들 사이에서는 「맏형」으로 불리면서 일처리에도 빈틈이 없다.
지난 60년 단 한번 있었던 학사경사시험으로 경찰에 투신,고향인 경북지방에서 초급간부로 지내다 80년 서울시경 정보과장,치안본부 정보 1·2부장,1·3·4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 서울시경국장으로 부임한 뒤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초대 경찰청장에 발탁될 만큼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
학창시절 기계체조선수로 체력을 다졌으며 4차장때 간염을 앓았으나 10층까지 뛰어 오르내리는 운동으로 병마를 극복할만큼 의지 또한 강하다.부인 김경희씨(53)와 3남1녀.
1991-07-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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