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농촌지역과 남북교류/경북고령서 첫 추진/오늘 승인 신청

북한농촌지역과 남북교류/경북고령서 첫 추진/오늘 승인 신청

김동진 기자 기자
입력 1991-07-28 00:00
수정 199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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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동진기자】 북한 농촌지역과의 자매결연 등 지역단위의 남북교류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고령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왕호씨(41·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육류가공업)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 민단지부 김길호사무부장을 만나 지역단위남북교류 추진을 설명,협조를 얻고 지난 18일과 20일 두차례 통일원과도 협의를 마쳤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에따라 지난 23일 가칭 남북민간교류고령군향우협의회를 조직,회원 11명의 이름으로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류를 구비,오는 29일 통일원에 접수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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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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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측은 당국의 북한주민접촉승인이 나오는대로 북한을 방문,고령군과 비슷한 실정에 있는 농촌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간 특산물 교환▲농사 기술교류▲주민상호간 방문▲체육대회개최 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

1991-07-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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