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중 계좌내의 현금 및 유가증권 합계가 1억원이 넘으면서 가명을 쓰는 계좌가 3천3백88개에 달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개설한 계좌 가운데 실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2백63만1천7백80개의 활동계좌 중 1억원 이상의 고액계좌는 2만5천7백94개이며 이중 13%에 해당하는 3천3백88개가 가명계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활동계좌 가운데 가명계좌가 차지하는 비중이 0.13%에 불과한 사실에 비추어 볼때 보유 유가증권이나 현금이 많은 거액투자자일수록 실명보다는 가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억원 이상의 고액계좌 가운데 20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보유한 계좌가 1백51개를 차지,일부 「큰손」들이 차명을 이용하거나 주식을 통해 재산을 변칙적으로 증여 혹은 상속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1억원 이상의 계좌 가운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전체의 86.6%인 2만2천2백86개이며 기관은 나머지 3천5백8개의 계좌를 갖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개설한 계좌 가운데 실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2백63만1천7백80개의 활동계좌 중 1억원 이상의 고액계좌는 2만5천7백94개이며 이중 13%에 해당하는 3천3백88개가 가명계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활동계좌 가운데 가명계좌가 차지하는 비중이 0.13%에 불과한 사실에 비추어 볼때 보유 유가증권이나 현금이 많은 거액투자자일수록 실명보다는 가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억원 이상의 고액계좌 가운데 20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보유한 계좌가 1백51개를 차지,일부 「큰손」들이 차명을 이용하거나 주식을 통해 재산을 변칙적으로 증여 혹은 상속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1억원 이상의 계좌 가운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전체의 86.6%인 2만2천2백86개이며 기관은 나머지 3천5백8개의 계좌를 갖고 있다.
1991-07-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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