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8억대 빼돌려/「삼성」창고서 자재주임등 3명 구속

반도체 8억대 빼돌려/「삼성」창고서 자재주임등 3명 구속

김동준 기자 기자
입력 1991-07-14 00:00
수정 1991-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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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13일 회사자재창고에서 8억8천여만원어치의 부품을 빼돌려 팔아온 전삼성반도체 기흥공장자재주임 이관종씨(40)를 절도혐의로,빼돌린 부품을 운반해준 박종길씨(36)와 이를 사들인 송진호씨(37)를 장물운반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이씨는 자재주임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 88년8월 회사자재창고에서 IC부품 1천여개를 훔친 것을 비롯,같은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IC부품 10만9천6백개(시가 8억8천3백60만원)를 빼돌려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7-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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