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두달째 내림세/전국 0.5%,전세금 1.6% 하락

집값 두달째 내림세/전국 0.5%,전세금 1.6% 하락

입력 1991-07-10 00:00
수정 1991-07-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택은,39개도시 6월동향 조사

집값과 전세값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두달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주택은행이 전국39개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집값은 전달보다 0.5%,전세는 1.6%가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과 전세는 지난5월에도 0.1%와 0.7%가 각각 떨어졌는데 2개월간 연속 하락하기는 지난88년 11월이후 2년7개월만의 일이다.

주택가격이 이처럼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이사철이 지난데다 9월이후 입주가 시작되는 신도시아파트의 물량공급과 정부의 부동산대책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6월중 집값동향을 보면 서울이 전달보다 0.9%가 떨어졌고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0.4%,연립 0.9%,아파트가 1.8% 내렸다.

5대직할시의 집값도 모두 내림세를 보여 부산 0.1%,대구 1.0%,인천 0.9%,광주 0.5%,대전 0.5%가 각각 떨어졌으며 33개 중소도시에서는 과천이 2.1%로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전주(마이너스 2.0%) 안산(〃 1.6%) 이리(〃 1.1%) 강릉(〃 0.8%)등도 비교적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값은 서울이 2.7% 떨어졌고 이중 단독주택이 1.9%,연립이 2.9%,아파트는 3.4%가 하락했다.
1991-07-1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