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AP 연합】 북한은 오는 15∼17일 사흘간 런던에서 개최되는 G7(서방선진공업7개국)정상회담에서 핵사찰 문제와 관련,북한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 앞서 북한이 제시한 핵사찰 제의를 철회할지도 모른다고 8일 경고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미국은 G7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도둑같이 제멋대로」공식 제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인용,보도한 이 사설은 또 『미국은 국제핵사찰을 무조건 수용하도록 북한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G7회담의 정치선언문에 포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반면 일본은 시기심많은 공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사설은 이어 『만약 핵사찰 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인 압력이 우리에게 가해질경우 우리는 핵안전협정에 관한 우리의 진보적인 조치를 재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은 그동안 핵사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주장했다.
◎핵개발·사용제한/북한,“미와 협상”
한편 중앙통신은 북한과 미국 관리들이 상대편의 핵무기 개발 또는 사용능력을 제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양측의 요구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으나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미국은 G7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도둑같이 제멋대로」공식 제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인용,보도한 이 사설은 또 『미국은 국제핵사찰을 무조건 수용하도록 북한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G7회담의 정치선언문에 포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반면 일본은 시기심많은 공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사설은 이어 『만약 핵사찰 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인 압력이 우리에게 가해질경우 우리는 핵안전협정에 관한 우리의 진보적인 조치를 재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은 그동안 핵사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주장했다.
◎핵개발·사용제한/북한,“미와 협상”
한편 중앙통신은 북한과 미국 관리들이 상대편의 핵무기 개발 또는 사용능력을 제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양측의 요구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으나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1-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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