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캐니스터 60기 건조/방사성폐기물 저장/한전 추진

콘크리트 캐니스터 60기 건조/방사성폐기물 저장/한전 추진

입력 1991-07-06 00:00
수정 1991-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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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등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이 지역주민들의 반발속에 늦춰지는 가운데 새로운 처분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과학기술처는 5일 하오 원자력위원회 안전전문위원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습식저장(발전소 내부의 물속에 담가두었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방식)을 건식저장으로 바꿔 콘크리트 사일로에 보관할것을 검토했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방식이 바뀌는 것은 월성원자력발전소의 경우 1호기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 보관이 내년 연말이면 포화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간식저장시설인 콘크리트 캐니스터 60기를 건설,보관키로 한것.

이를 위해 한전은 캐나다의 AECL사로부터 기술을 도입,8월부터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콘크리트 캐니스터는 높이 6.4m,직경 3m의 원통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는 철판으로 만들어진다.이 안에는 5백40개의 사용후 핵연료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월성원전은 천연우라늄을 사용,경수로보다 많은 하루평균 12개의 핵연료다발이 나오고 있다).과기처는 콘크리트 캐니스터 60기를 건설할 경우,97년으로 예정돼 있는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장 건설때까지 6년간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1-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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