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정부­ANC/정치범 석방에 합의

남아공 정부­ANC/정치범 석방에 합의

입력 1991-07-03 00:00
수정 1991-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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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리아·더반 로이터 AFP 연합】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일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측과 남아공 정치범 석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데 클레르크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자신이 지난달 30일 ANC측과 접촉,「정치범 석방절차 등을 비롯한 절차들」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의회는 얼마전 악명높은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의 마지막 근간으로 버티어온 주민등록법을 없앰으로써 이 나라 흑인사회의 숨통을 터준 바 있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100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415명 장수기념패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2023년 발의한 ‘서울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시작된 100세 어르신 장수기념패가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는 100세를 맞은 서울시 어르신 415명(남성 91명·여성 324명)에게 장수기념패가 전달됐다. 김 의원은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효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조례는 효행을 실천해 온 가정을 표창하는 한편,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장수 시민패 등을 수여할 수 있도록 신설해 장수 어르신을 예우하는 제도적 기반을 정립했다. 서울시는 이에 근거하여 2024년부터 장수기념패를 제작해 전달해 오는 중이다. 장수기념패는 단순히 100세 도달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세기를 묵묵히 걸어온 어르신 각자의 삶을 기리며 지나온 세월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발의한 조례가 해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100년 삶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100세를 맞으신 415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원, ‘100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415명 장수기념패

한편 ANC는 2일 남아공의 더반에서 약 2천5백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나라 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될 총회를 개막했다.

1991-07-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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