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회기 17일로/유엔가입 동의안등 처리

임시국회 회기 17일로/유엔가입 동의안등 처리

입력 1991-06-29 00:00
수정 1991-06-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새달 8일 소집 합의

제1백55회 임시국회가 오는 7월8일 개회돼 24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여야는 28일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여야총무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본회의 대정부질문의제를 정치·통일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 등 4개 분야로 확정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유엔가입 동의안과 정원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나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추경안의 처리문제에 관해서는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커 총무간 접촉을 통해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여야가 임시국회 회기를 17일간으로 늘려잡은 것은 추경안 처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은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특히 이번 임시국회에서 최근 문제점이 제기된 신도시의 불량레미콘사용 및 경찰총기난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고 김종호 민자당 총무가 밝혔다.

김 민자 총무는 회담이 끝난 뒤 『이번 임시국회는 민생문제 해결에 최대 역점을 두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히고추경안 처리에 대해서도 『정부측이 이미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잘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자·신민 양당의 수석부총무는 오는 7월2일 국회귀빈식당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이번 임시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1991-06-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