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의원 수사 착수/검찰

「공천헌금」 의원 수사 착수/검찰

입력 1991-06-25 00:00
수정 199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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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김봉호·신순범 의원등 곧 소환

검찰은 24일 광역의회의원 후보공천과 관련,각각 2억원과 5천만원,1천2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신민당 사무총장 김봉호 의원과 신순범 의원,신민당 성북갑 지구당 위원장 설훈씨 등 3명을 금명간 검찰청사로 불러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김 의원과 신 의원의 경우 지금까지 각각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순천지청에서 금품수수사실 확인 등 조사를 벌여왔으나 두 사람 모두 현역 국회의원인 데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서울지검에서 일괄 수사토록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 의원과 신 의원에 대해 해남지청과 순천지청에서 조사한 관계서류 모두를 서울지검 공안1부로 넘겨 본격적인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지역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지난 4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 생활예술인 활동단체 비바싱어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합창단 ‘비바싱어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단체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활동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수요가 균형을 이루도록 일상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중구 주민분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는 비바싱어즈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제도적·입법적 뒷받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 연주 단체 ‘비바싱어즈’는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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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 말고도 후보공천과 관련,5천만∼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민자당 소속 모 의원과 신민당 소속의 또다른 현역의원에 대해서도 일단 광역의회의원선거가 끝난 만큼 조속한 시일 안에 수사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1991-06-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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