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해외파병등 자제/미에 협조 요청키로/한·미정상회담때

일 해외파병등 자제/미에 협조 요청키로/한·미정상회담때

입력 1991-06-25 00:00
수정 199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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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일본이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위대 해외파병 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작업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우려하고 있는 주변국가를 자극,동아시아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오는 7월2일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거론,일본으로 하여금 자위대 파병 움직임을 자제토록 미국측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4일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군(PKO) 참여를 위한 파병법안 마련작업은 항구적인 해외파병의 선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며 『오는 7월중 일본의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과거 일 군국주의의 피해를 입은 주변국가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 당국자는 『따라서 정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노태우 대통령이 일본의 국제사회 기여는 군사적인 면을 제외한 경제적·정치적인 면에서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부시 미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06-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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