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개발 저지/외교적 노력 계속/이 외무

북한 핵개발 저지/외교적 노력 계속/이 외무

입력 1991-06-25 00:00
수정 199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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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외무장관은 24일 『북한이 핵연료재처리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시설에 대한 효과적 사찰을 수락하는지를 확인하면서 북한의 핵무기개발 저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하오 국방대학원에서 「한국의 외교정책」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북한은 핵안전협정 체결을 지연시키면서 2∼3기의 원자로와 핵재처리공장 등 핵무기 제조의 기초가 되는 제반시설을 건설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북한의 핵재처리시설의 사실상 포기를 촉구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91-06-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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