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미 국무부의 한 대변인은 21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한 북한 외교부장 김영남의 핵사찰 수용거부 발언에 대해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고도 이(협정이 요구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들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김이 미국에 대해 요구한 핵 불공격 문서 보장에 언급,『미국은 북한이 의무를 이행하도록 어떤 보장을 제공한 적도 없고 제공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양이 핵 비확산조약의 안전요건을 조건없이 이행해야 한다는 명백한 국제적 컨센서스가 있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이 목적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이 미국에 대해 요구한 핵 불공격 문서 보장에 언급,『미국은 북한이 의무를 이행하도록 어떤 보장을 제공한 적도 없고 제공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양이 핵 비확산조약의 안전요건을 조건없이 이행해야 한다는 명백한 국제적 컨센서스가 있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이 목적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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