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에 「모든핵 사찰」 요구/국무부 대변인

미,북한에 「모든핵 사찰」 요구/국무부 대변인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1-06-21 00:00
수정 199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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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러 포기도 선언해야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미국은 미·북한간 관계개선에 앞서 북한에 대해 핵안전협정 체결은 물론 모든 핵시설과 핵관련활동을 핵안전협정상의 사찰대상하에 둘 것을 북한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바우처 부대변인은 19일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유해송환에 따른 미·북한 관계개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 미국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의 조건으로 ▲핵안전협정 수락의무 이행 외에도 ▲건설적인 남북한 대화 ▲미군유해 송환 ▲국제테러포기선언 등을 북한측에 대해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미 행정부의 일관된 입장임을 강조했다.

1991-06-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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