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노선 따르겠다/러시아공­미 직접관계 희망”/방미옐친 연설

“자본주의노선 따르겠다/러시아공­미 직접관계 희망”/방미옐친 연설

입력 1991-06-20 00:00
수정 1991-06-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특약】 미국을 방문중인 소련러시아공화국의 첫 민선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은 19일 미 의회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러시아공화국은 미국과 보다 긴밀하고 직접적인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옐친은 로버트 돌 미 상원 원내총무가 『우리는 소련 중앙정부보다 러시아공화국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내가 미국을 방문한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라고 응답했다.

옐친 대통령 당선자는 이에 앞서 워싱턴 주재 소련대사관에서 열린 환영리셉션 연설을 통해 러시아공화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이윤추구 등으로 향하는 서방의 노선을 확고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옐친은 미ABC­TV 「나이트라인」 프로그램에 출연,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좋아하느냐에 질문에 대해 『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일관성이 없고 압력에 굴복,입장을 자주 바꾸기 때문에 그를 상당히 싫어한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옐친은 그러나 지난 4월부터 고르바초프와의 관계가 훨씬 「균형이 잡히고」 실용적으로 됐으며 고르바초프가이때부터 「좀더 안정적인 방법」으로 행동해 왔다고 말했다.

1991-06-2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