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협조체제 강화”/노 대통령,김 대표에 당부

“당정 협조체제 강화”/노 대통령,김 대표에 당부

입력 1991-05-26 00:00
수정 199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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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시도 광역의회선거 준비상황 등 당무를 보고받고 『당과 정부는 이번 개각을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개각은 그 동안 시위 등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새로운 정부모습으로 민주화와 개혁,경제의 안정이라는 국정과제를 능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신임 정원식 총리서리는 오랜 교육자 생활을 통해 많은 존경을 받아왔으며 행정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국정을 원만히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은 별개가 아니라 공동운명체임에도 그 동안 자신들의 입장만을 강조하는 면이 없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제부터는 당정이 일체가 되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국가적 과제해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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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어 향후 2년은 우리나라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지자제 등 민주화가 제도적으로 거의 완결된만큼 이를 정착,발전시키고 전환기적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국민의 모든 역량을 국가발전에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1991-05-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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