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당스카웃 봉쇄/경단협/「고용윤리위」 구성… 공정경쟁 유도

인력 부당스카웃 봉쇄/경단협/「고용윤리위」 구성… 공정경쟁 유도

입력 1991-05-25 00:00
수정 199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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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적발땐 명단 공개

경제단체협의회는 24일 고용윤리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기업간 부당인력스카우트 방지와 고용질서 확립을 민간차원에서 펴나가기로 했다.

경단협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고용윤리규약을 마련하고 이항녕 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경단협은 앞으로 남의 회사 근로자를 부당하게 빼내가 해당회사에 피해를 주는 기업은 언론에 이를 공개하고 근로자에 의한 기업기밀 유출행위도 단속해나가기로 했다.

고용윤리위는 기업간 부당스카우트 발생시 이에 대한 규약 저촉여부를 심의·결정하고 이를 시정권고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이같은 경단협의 방침에 대해 한국노총은 근로자들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위라며 반발을 보였다.
1991-05-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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