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투자,중국에 집중/건수로는 87%,금액으론 58% 차지

북방투자,중국에 집중/건수로는 87%,금액으론 58% 차지

입력 1991-05-24 00:00
수정 1991-05-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월말 허가기준

국내업계의 대북방국가 투자는 거리가 가까운 중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건당 투자규모는 1백만달러 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업계에 내준 대북방국가 투자허가는 총 86건 1억4천76만9천달러로 건당 투자규모는 1백63만7천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5건 8천1백77만9천달러로 건수기준으로 볼 때 전체의 87.2%,금액기준으로는 58.1%를 차지,북방국가 중 최대의 투자대상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소련에 대한 투자허가는 7건 1천1백90만달러 ▲헝가리는 3건 4천6백61만5천달러 ▲폴란드는 1건 47만5천달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건당 투자규모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1백9만달러,소련이 1백70만달러,헝가리가 1천5백54만달러,폴란드가 47만5천달러 등으로 건당 1백만달러 정도의 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허가실적에 비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진 투자이행실적은 3월말 현재 총투자허가금액의 29.4%인 4천1백42만4천달러에 그치고 있어 대북방 투자에는 많은 난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1-05-2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