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광역선거 채비 본격화/선거일 새달 20일께로 예상

여야,광역선거 채비 본격화/선거일 새달 20일께로 예상

입력 1991-05-21 00:00
수정 199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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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공천작업 매듭/사무총장 회담등 대화재개 모색도

여야는 그 동안 시국문제로 실종됐던 정치를 복원키 위해 광역의회의원후보자 확정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적인 광역선거채비에 나서는 한편 선거일 결정 및 공명선거대책논의 등을 위한 여야간 사무총장회담 등 대화재개를 모색중이다.

여야는 다음주말까지 후보자확정에 이은 공천자대회를 마무리하는 대로 지역별선거대책기구 구성 및 선거공약정리 등을 마무리,선거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23일 당정회의를 갖고 선거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데 오는 6월19·20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20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24일 임시당무회의에서 공천자를 확정한 뒤 ▲27일 공천장 수여 등의 공천자대회를 갖고 김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와 김윤환 사무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공명선거협의기구 구성 등의 협의를 위한 신민당측과의 대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져 이번주중에 여야 사무총장회담 등 대화채널이 가동될 전망이다.

신민당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20일 공천자 발표,23일 공천자대회라는 당초일정을 재조정,이번 주말쯤 공천작업을 최종완료하고 27일 공천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주당도 이번주부터 선거대책위(위원장 이부영 부총재) 선거대책본부(본부장 이철 사무총장) 선거기획위(위원장 장기욱 인권위원장)를 적극 가동시켜 25일쯤 공천자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이달말까지 경주 등 15개 지구당 창당대회를 옥내외 집회와 병행해 개최키로 했다.
1991-05-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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