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송학 기자】 전북지역 학생협의회 소속 대학생 15명은 14일 하오 1시40분쯤 전북 전주시 경원동 1가 신민당 전북도지부 사무실을 기습점거,「해체 민자당,타도 노태우」라고 쓰여진 폭 1m,길이 5m의 현수막을 내건 뒤 『민자당과 타협하는 신민당은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신민당사 점거농성에 들어가며」란 제목의 유인물에서 「신민당은 집권야욕에만 사로잡혀 4천만 민중의 투쟁요구를 외면한 채 투쟁의 성과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신민당은 국민을 위해 투쟁하라고 촉구했다.
학생들은 「신민당사 점거농성에 들어가며」란 제목의 유인물에서 「신민당은 집권야욕에만 사로잡혀 4천만 민중의 투쟁요구를 외면한 채 투쟁의 성과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신민당은 국민을 위해 투쟁하라고 촉구했다.
1991-05-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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