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국민주 오름세/종합주가지수 사흘만에 반등… 6백30선

포철국민주 오름세/종합주가지수 사흘만에 반등… 6백30선

입력 1991-05-14 00:00
수정 199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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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3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문 및 거래 자체가 극히 부진했다. 그러나 투매나 이탈 분위기로 연결되지 않고 관망선에서 그쳐 매도물량도 아주 적었고 호가 또한 그다지 낮지 않아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막판 일부 투자자의 「사자」 개시에 힘입어 오름세로 끝났다.

종가 종합지수는 1.67포인트 상승한 6백30.84였다.

전장 매매량이 1백59만주에 그쳤다가 후장에서 다소 늘어 총거래량이 4백23만주에 이르렀으나 평일장 연중 최저치가 지난주 10일에 이어 다시 기록됐다.

한편 할인매각분의 시장유통이 시작된 포철주는 예상과는 달리 2백원 오른 1만8천9백원에 거래됐고 매매량도 2만5천주에 그쳤다.

3백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2개)했고 2백4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1991-05-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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