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협정 촉구/IPU,결의안 채택/평양총회 폐막

북한 「핵」협정 촉구/IPU,결의안 채택/평양총회 폐막

입력 1991-05-05 00:00
수정 1991-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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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회 공동취재단】 국제의회연맹(IPU) 제85차 평양총회는 4일 이사회와 총회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들에게 조속한 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 등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북한의 핵안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모든 국가의 안전보장과 군축과정에서의 신뢰구축조치 강화를 위한 핵무기 및 기타 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의 필요성」에 대한 결의문은 『모든 국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협정을 체결해야 하며 가능한 한 빨리 무조건적으로 이 협정을 체결토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이 결의안이 문안기초소위와 정치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될 때까지 결의문에 들어 있는 「무조건적」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계속 제기했으나 정재문 의원(민자)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과 다른 회원국들의 반대로 이 표현이 결의문 안에 그대로 포함됐다.

이날 총회는 제86차 총회 개최지를 칠레의 발파라이소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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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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