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협상 정부입장 오늘 발표
정부는 국내 쌀 시장 개방과 관련한 발언파문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25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긴급히 열어 쌀 시장 개방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협의,발표키로 했다.
25일의 관계부처 장관회의에는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유종하 외무부 차관,박용도 상공부 차관 및 심대평 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관계장관회의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 쌀 시장을 개방치 않겠다는 기존의 정부방침을 재확인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와 민자당은 24일 낮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농림수산 분야 당정회의를 갖고 쌀시장 개방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관련기사 3면>
이날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은 『쌀 시장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창화 위원장 등 국회 농림수산위 소속 민자당 의원들은 정부측의 방침과 다르게 쌀 시장 개방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박수길 주제네바 대사의 소환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민자당의 나웅배 정책위의장도 『쌀 시장 개방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확고한 입장이며 당정회의·국회활동 등을 통해 정부측에 방침변경이 없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사는 23일 외무부 출입기자단과 간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진행과정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해 설명하며 『각국 쌀 시장의 3∼5%는 개방하고 나머지 품목은 개방을 유보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었다.
박 대사는 UR협상의 우리나라 상시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쌀 시장에 관한 우리 정부의 방침이 종전과 1백80도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관계부처 및 농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또 24일 상오에는 방미중인 이봉서 상공부 장관이 「쌀을 포함한 농산물 수입을 자유화할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외신이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
정부는 국내 쌀 시장 개방과 관련한 발언파문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25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긴급히 열어 쌀 시장 개방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협의,발표키로 했다.
25일의 관계부처 장관회의에는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유종하 외무부 차관,박용도 상공부 차관 및 심대평 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관계장관회의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 쌀 시장을 개방치 않겠다는 기존의 정부방침을 재확인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와 민자당은 24일 낮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농림수산 분야 당정회의를 갖고 쌀시장 개방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관련기사 3면>
이날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은 『쌀 시장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창화 위원장 등 국회 농림수산위 소속 민자당 의원들은 정부측의 방침과 다르게 쌀 시장 개방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박수길 주제네바 대사의 소환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민자당의 나웅배 정책위의장도 『쌀 시장 개방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확고한 입장이며 당정회의·국회활동 등을 통해 정부측에 방침변경이 없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사는 23일 외무부 출입기자단과 간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진행과정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해 설명하며 『각국 쌀 시장의 3∼5%는 개방하고 나머지 품목은 개방을 유보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었다.
박 대사는 UR협상의 우리나라 상시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쌀 시장에 관한 우리 정부의 방침이 종전과 1백80도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관계부처 및 농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또 24일 상오에는 방미중인 이봉서 상공부 장관이 「쌀을 포함한 농산물 수입을 자유화할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외신이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
1991-04-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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