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지역 해소 차원/라디오방송국 허가/최 공보처 밝혀

난청지역 해소 차원/라디오방송국 허가/최 공보처 밝혀

입력 1991-04-13 00:00
수정 199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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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각종교 방송의 지역방송국 설립과 정부 각 부처의 특수방송설립 신청 등 쇄도하고 있는 라디오방송국 신설 허가요청에 대해 전국 방송망의 난시청 해소차원 및 종합방송 설립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허가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전국지의 지방분공장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고 현행 정기간행물 등록법에 규정돼 있는 「지사·지국의 편집·발행금지」 조항에 대한 인쇄허용의 유권해석을 법무부에 요청,이달중 허가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최창윤 공보처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또 지방자치제 실시 및 광역의회선거를 계기로 폐해가 예상되는 사이비 기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5월부터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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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70여 건의 신규 라디오방송국 설립신청이 접수돼 있다』고 말하고 『현재 시도별 잔여 주파수가 평균 1∼2개로 제한돼 있는 만큼 ▲전국방송망(기존의 KBS·MBC)의 난시청해소를 위한 중계소설치 ▲지방단위 특수방송보다는 종합방송설립 ▲지역여건 및 경제상황을 고려한 특수방송설립 등 3단계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허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1-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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