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국왕/내년 총선 약속

쿠웨이트국왕/내년 총선 약속

입력 1991-04-09 00:00
수정 199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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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로이터 AP AFP 연합】 자비르 알 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은 7일 내년에 총선을 실시,지난 86년 자신이 해체시킨 의회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미국 주도 다국적군에 대해 계속 주둔해주도록 요청했다.

알 사바 국왕은 이날 TV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엔 평화유지군이 다국적군을 대체,이라크­쿠웨이트 국경을 감시할 경우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휴전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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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그다드의 독재자(후세인 대통령)는 협정이나 조약 체결에 누구보다도 재빨리 서명하는 사람이지만 이를 가장 빨리 어기는 사람이기도 하다』면서 『나는 이 같은 독재자가 일으킬지도 모르는 어떤 미친 짓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의 형제와 친구들이 그들의 군대를 우리와 함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91-04-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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