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가” 당선/서울 이문식(이젠 「동네일꾼」… 화제의 4인)

“빌딩가” 당선/서울 이문식(이젠 「동네일꾼」… 화제의 4인)

성종수 기자 기자
입력 1991-03-28 00:00
수정 1991-03-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 자문위원 경험살려 모범의회로

『인생을 총결산해야 하는 나이에 들어서 월남후 30여년간 나를 키워준 태평로1가를 위해 마지막봉사 기회로 알고 출마했는데 다행히 주민들의 지지로 그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 인구 1천2백여명에 큰 빌딩만 9백여개가 들어서 있는 서울 중구 태평로1가동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문식씨(61·요식업)는 결코 감투욕이나 「더 큰 정치판」으로 나가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이의원은 31세때인 지난 60년 11월 제2대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최연소자로 당선돼 이듬해 5·16으로 지방자치가 중단되기까지 잠시나마 의원생활을 한 경력이 있고 현재도 서울시정자문위원으로 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24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용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교육·문화·기술·일자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수어 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 의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에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그는 경험과 경력을 살려 서울 중구 의회를 모범지방자치단체 의회로 만듦으로써 30년만에 부활된 지자제의 착근을 돕고 태평로1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요식업 중앙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성종수기자>

1991-03-2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