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급진개혁 추진안해”/이붕,전인대 개막연설

“중국,급진개혁 추진안해”/이붕,전인대 개막연설

입력 1991-03-26 00:00
수정 199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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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정정책 당분간 지속

【북경 AP 로이터 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25일 열린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대회 개막연설을 통해 경제개발이 중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는 하나 급성장을 겨냥한 과격한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앞으로의 개혁을 통해 중국이 당면한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러나 『성급한 결과를 추구하려는 경향』에 대해 경고하면서 지난 2년간 실시하고 있는 「경제조정」 정책이 적어도 1년은 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행사 참석… 지역시회 나눔 문화 확산 기대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강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가 지역사회에 기부됐으며, 박 의원은 나눔 실천을 펼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 사랑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는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술씩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에서 비롯된 나눔 운동이다. ‘좀도리’는 밥 짓기 전 쌀을 한 술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던 우리 고유의 나눔 문화를 뜻한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어린 시절부터 콩 한 쪽이라도 나누어 먹으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왔다”며 “그렇기에 나눔과 이로움, 협력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분들을 늘 존경해왔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임을 강조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그는 “오늘 좀도리 나눔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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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막연설에 앞서 미국의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최혜국 무역지위의 철회움직임이 실현되어서는 안된다고 촉구하면서 아울러 자신은 미중 양국의 이익뿐만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도 양국은 조속한 관계정상화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1-03-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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