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대 달러환율 상승/올들어 9.6원 올라

원화 대 달러환율 상승/올들어 9.6원 올라

입력 1991-03-21 00:00
수정 1991-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우리나라 국제수지의 적자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은 달러당 7백26원을 기록,전날보다 20전이 오르면서 2년8개월전인 지난 88년 7월의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로써 원화 환율은 올들어 9원60전이 올라 평가절하율이 1.32%를 나타냈다.

1991-03-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