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소 「경제특구」추진/중국,“웅기­훈춘­포시에트 공동개발”

북한­중­소 「경제특구」추진/중국,“웅기­훈춘­포시에트 공동개발”

입력 1991-03-20 00:00
수정 1991-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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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중국의 훈춘,소련의 포시에트,그리고 북한의 웅기 등 3개국 접경도시를 잇는 최초의 공동 경제개발지역 설치문제가 중국정부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18일 보도했다.

이들 세 도시는 한쪽 변이 약 50㎞인 정삼각형으로 위치,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의 청진항까지 1백㎞안에 있고 일본의 니카타(신사),한국의 부산과 바다로 연결되는데 중국이 자본과 기술도입으로 위탁 가공무역을 진흥하기 위해 구상중인 이 계획은 일본의 주변해역 경제권 중시정책과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밝혔다.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는 장백산맥의 산림자원과금 및 석탄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북한과 접경한 훈춘의 경우 불과 15㎞밖에 동해가 있으나 내륙이어서 출구가 없는 약점을 갖고 있다.

1991-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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