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수서주택조합 현안 “극적 타결”/조합측서 위약금 모두 포기

한보­수서주택조합 현안 “극적 타결”/조합측서 위약금 모두 포기

입력 1991-03-16 00:00
수정 199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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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에 연리 15% 적용해 지급/3백45억은 즉시 주기로 합의

위약금지급을 놓고 협상을 거듭해온 수서주택조합과 한보그룹이 15일 조합원이 낸 원금(1인당 1천만원)에 연리 15%를 적용,원리금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조합원들은 대신 위약금어음과 건설공제조합 등의 보증에 대한 채권은 모두 포기하기로 했다.

원리금총액(4백30억∼4백50억원)중 한보가 당장 조달가능한 3백45억원은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몇달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지급시기에 관해 마지막 절충을 벌이고 있다.

원리금의 정확한 액수는 조합원별로 가입시기가 달라 정산이 끝나야 확정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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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측이 조합측에 지급하게 될 3백45억원은 서울시의 공탁금(수서지구 토지보상금)중 은행에 압류되지 않은 1백64억원,토지가격상승에 따른 추가보상금 27억원,신탁은행 가압류금 37억원 및 한보주택의 다른 수서지구택지 계약환불금 1백7억원 등이다.
1991-03-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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