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15일 「국민연합」 「전민련」 「전대협」 「서총련」 등 재야 및 학생단체가 16일 열기로 한 「수서비리 은폐정권 규탄국민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이를 원천봉쇄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위해 대회가 열리는 전국 17개 도시의 대회장주변 등에 경찰병력 2만5천여명을 집중배치,불법폭력 시위가담자 및 주동자를 검거해 모두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전대협」과 「서총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각 대학별로 학내집회를 가진데 이어 15일에도 전국 29개대 8천여명이 「수서비리 규탄대회」 등을 갖고 극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 「수서규탄대회」가 열리는 16일 각대학별로 출정식을 갖고 시내중심가로 진출해 가두시위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위해 대회가 열리는 전국 17개 도시의 대회장주변 등에 경찰병력 2만5천여명을 집중배치,불법폭력 시위가담자 및 주동자를 검거해 모두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전대협」과 「서총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각 대학별로 학내집회를 가진데 이어 15일에도 전국 29개대 8천여명이 「수서비리 규탄대회」 등을 갖고 극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 「수서규탄대회」가 열리는 16일 각대학별로 출정식을 갖고 시내중심가로 진출해 가두시위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1991-03-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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