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캠페인 강화/선관위/후보사퇴 잇달아 투표율 저조 우려

투표참여 캠페인 강화/선관위/후보사퇴 잇달아 투표율 저조 우려

입력 1991-03-16 00:00
수정 199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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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본격유세 돌입

중앙선관위는 15일 이번 기호의회 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률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크게 떨어진데다 일부 국민들의 무관심현장까지 겹쳐 투표율이 50%선에도 못미칠 것으로 보고 투표참여 캠페인을 강화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각 시·군·구 선관위별로 당초 하루 1∼2회로 되어있던 투표참여계도 방송의 횟수를 대폭 늘리고 역 터미널 등의 구내방송,TV 라디오광고,가두방송 횟수도 크게 늘려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전국에서 이날부터 합동연설회가 시작됨에 따라 기동단속반 5천여명을 추가로 파견,연설회장 등의 불법 선거운동사례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밖에 후보자등록 마감이후 후보사퇴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점을 감안,관권개입,정당의 배후조정,후보자간의 매수행위로 인한 사퇴사례가 없는지를 철저히 가려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각 고발조치키로 했다.

◎무투표 당선자/계속 늘어날듯

시·군·구의회 의원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15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을 비롯,지방의 6개 선거구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각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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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주로 지역개발문제를 이슈로 삼아 열띤 공방전을 펼쳤고 일부 후보자는 수서사건 등 정국현안문제를 거론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으나 청중이 적어 비교적 한산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한편 이날 현재 각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 가운데 29명이 사퇴,무투표 당선자가 14개 선거구에서 17명으로 늘어나는 등 후보자 사퇴가 계속되고 있다.
1991-03-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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