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알바니아 50년만에 복고/고립노선 탈피

미­알바니아 50년만에 복고/고립노선 탈피

입력 1991-03-13 00:00
수정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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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장관 방미… 15일 협정 조인

【베오그라드·빈 AFP 로이터 연합 특약】 공산 알바니아가 50년만에 오는 15일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알바니아 관영ATA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바니아 외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무하메트 카플라니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외교관계 재개를 위해 위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알바니아 외교관계 재개서명은 15일에 있을 것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알바니아와 미국은 지난해 8월 관계개선을 위한 일반원칙에 동의했었다.

엔베르 호자정권 아래 강경공산주의 노선을 지켜오던 알바니아는 지난해부터 고립주의 노선을 탈피해 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29년만에 소련과의 외교관계를 재개했었다.
1991-03-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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