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휴전안 거부/바그다드방송/“무력위협 정면대응”

이라크,휴전안 거부/바그다드방송/“무력위협 정면대응”

입력 1991-02-11 00:00
수정 199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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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회신 기대 미흡”

【바그다드·테헤란 AFP 로이터 연합특약】 이라크는 걸프전 휴전에 관한 어떤 제안도 거부한다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는 어떠한 걸프전 휴전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무력공격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을 재천명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10일 테헤란주재 외교관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이 제의한 걸프 평화안에 대해 이라크가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걸프주둔 미군 사령관들이 다국적군의 공습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지상전 개시를 3주일 늦춰줄 것을 건의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 고위장교들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이러한 건의가 딕 체니 미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1991-02-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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