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이상도검사는 9일 올해 건국대 사범대 음대 입시때 관현악부문 심사위원 5명 가운데 성심여대 강사 정용문씨(59)와 청주대 강사 신광윤씨(48) 등 2명이 이미 구속된 전 건국대 음악교육과 교수 안용기씨(60)로부터 돈을 받고 수험생의 점수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배임수재와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로 구속했다.
정씨와 신씨는 실기시험날인 지난해 12월20일 안교수로부터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는 통보와 함께 「레 파 라」의 3화음을 조율하는 수험생에게는 90점 이상을,나머지 수험생에게는 25점 이하를 매기라는 부탁을 받고 수험생 4명의 점수를 조작,합격시킨 뒤 사례비로 50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와 신씨는 실기시험날인 지난해 12월20일 안교수로부터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는 통보와 함께 「레 파 라」의 3화음을 조율하는 수험생에게는 90점 이상을,나머지 수험생에게는 25점 이하를 매기라는 부탁을 받고 수험생 4명의 점수를 조작,합격시킨 뒤 사례비로 50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2-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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