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새 무역보복법안 마련/민간인에 협정 불이행국 조사요청 권한

미,새 무역보복법안 마련/민간인에 협정 불이행국 조사요청 권한

입력 1991-02-10 00:00
수정 199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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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16명 제출

【워싱턴 교도연합】 맥스 보커스 미 상원 국제무역소위 위원장(민주·몬태나주)을 비롯한 16명의 상원의원들은 7일 부시 행정부가 미국과 맺은 무역 협정을 준수하지 않는 국가들에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한 「91 무역협정 준수법안」을 제출했다.

보커스 상원의원은 의회에 법안을 제출하면서 미국의 교역 상대방들은 협정 이행여부를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제도가 마련돼 있지않아 미국과 맺은 무역협정을 잘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기존의 미 무역법은 행정부가 외국의 무역협정 준수여부를 검토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민간 당사자들이 정부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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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커스 의원이 제출한 「91 무역협정 준수법안」은 이같은 미 무역법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 민간 당사자들도 연1회 교역 상대방의 협정준수 여부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무역협정에 대한 검토 권한을 갖고있는 미 무역대표는 협정위반 사례가 발견되고 교역 상대방이협정의 준수를 거부할 경우 88년 무역법에 따른 보복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1991-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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