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특혜」 작년 12월에 이미 결정”/박 서울시장

“「수서특혜」 작년 12월에 이미 결정”/박 서울시장

입력 1991-02-07 00:00
수정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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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 시장 결정사항 발표했을뿐”/고 전 시장,“특별공급 결정한 바 없다” 반박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 사건과 관련,박세직 서울시장은 6일 『택지특별분양 방침은 고건 전 시장 재임기간중에 원칙적으로 결정됐었으며 다만 공급에 따른 보완대책마련만 남아있는 과정에서 자신은 이를 최종 확인발표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박시장은 이같은 사실을 이날 하오10시30분 시장실에서 기자들에게 명백하게 밝혔다.

박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13일 국회사무처가 건설위청원 결론을 통보해온 공문에도 나타나있다』고 말했다.

박시장이 공개한 공문에는 「국회사무처에서 수서지구 조합주택부지 3만5천5백평을 조합측에 특별공급해줄 것을 사업시행주체인 서울시와 건설부에 촉구한바 이를 시와 건설부가 수용하겠다는 답변이 있어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음」이라고 돼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윤백영 부시장도 『박시장 부임전인 지난해 연말 국회건설위청원에 참석,국회청원과 건설부의 유권해석이 특별공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릴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시의 입장을 밝혔었다』고 전하고 『이는 고전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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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전시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회견에서 『수서지구 택지특별공급에 대해 자신은 전혀 결정한바 없었다』고 밝혔다.
1991-02-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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