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결과 승복하겠다”/한보 정 회장 회견

“감사결과 승복하겠다”/한보 정 회장 회견

입력 1991-02-07 00:00
수정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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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로비설 부인

수서지구 조합택지 특별분양과 관련,의혹을 받고 있는 한보그룹의 정태수회장은 6일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감사원의 감사가 시작된만큼 이를 지켜보겠으며 감사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한보그룹이 택지를 분양받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부처에 로비를 했다는 항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가 마땅히 해주어야할 택지특별분양을 차일피일 미루자 26개 주택조합의 조합원들이 청와대·국회·건설부·서울시 등을 찾아 빨리 처리해주도록 촉구했을 뿐이지 회사측은 간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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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장은 장병조 청와대 문화체육담당비서관과의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한보주택의 강병수사장이 서울올림픽 기획단장으로 있을 때 함께 일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장비서관을 이용해 사업을 추진하려했다는 일부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991-02-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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