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특혜」 분양/범물지구 8천평 안기부등 24개 기관에

대구서도 「특혜」 분양/범물지구 8천평 안기부등 24개 기관에

최암 기자 기자
입력 1991-02-06 00:00
수정 199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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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대구=최암기자】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공영개발택지 7천9백여평을 시내 유력직장단체로 구성된 연합주택조합에 특별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특혜배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말 수성구 범물동의 범물지구 공영개발택지 9만8천여평을 분양하면서 시내 2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구직할시 연합주택조합에 5천9백85평,대한중석직장 주택조합에 1천9백85평 등 7천9백70평을 특별공급했다.

택지를 특별공급받은 연합주택조합은 대구시청을 비롯한 시산하 12개 기관,시내 지방언론기관,법원,검찰,안기부,대학,보훈단체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일부 기관·단체는 말썽이 일자 연합주택조합에서 탈퇴할 것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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