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비 12억 가로채/부동산업자 구속

주택조합비 12억 가로채/부동산업자 구속

입력 1991-02-05 00:00
수정 1991-02-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4일 전 서울시교직원 구로지역 주택조합 운영위원장 최성화씨(40·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220동404호)를 업무상 횡령혐의로,부동산업자 오교렬씨(37·덕유훼밀리대표·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113동)를 횡령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89년 한햇동안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조합운영비 1억2천만원을 보관해오다 같은해 11월20일 이 가운데 1천만원을 자신의 생활비로 쓰는 등 5차례에 걸쳐 8천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또 오씨는 같은해 3월 최씨로부터 조합아파트 건축부지를 매입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지난해 1월20일까지 부지매입비 명목으로 58억1천7백만원을 받아 보관해오다 지난해 6월중순쯤 송파구 방이동 111의8 자신의 사무실에서 6억원을 가리봉동의 대지 4천2백평의 매입비로 쓰는 등 4차례에 걸쳐 12억원을 개인사업자금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1991-02-0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