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관계개선/군사훈련도 축소”/뉴욕타임스

“미­북한 관계개선/군사훈련도 축소”/뉴욕타임스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1-02-05 00:00
수정 199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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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는 4일 「미국이 한반도에서 해빙정책을 쓸 때」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워싱턴은 북한과 수교회담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예를 뒤따라 북한과 관계를 정립하고 한반도에서 군사훈련과 핵무기 비축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타임스는 『워싱턴이 그렇게 하면 북한에 대해 서울과 긴장완화를 위한 군비억제 협상을 고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평양의 새로운 신축성이 그걸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는 『김일성은 주한 미군의 철수가 남북한 쌍방의 10만 감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으나 남북한 협상전에 주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주장은 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991-0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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