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서울시장 시립대 총장 입후보

고건 전 서울시장 시립대 총장 입후보

입력 1991-02-04 00:00
수정 1991-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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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증설등에 노력할터”

고건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립대 신임 총장후보로 나섰다.

고씨는 4일 임기만료되는 현 시립대 정희채총장의 뒤를 이을 신임 총장후보로 시립대 노춘희(도시행정과) 신홍(전 법정대학장) 등 2명의 교수와 함께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총장입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교내에서 신임총장 경선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고씨는 총장으로 선임되면 학과증설 및 취약학과 보강 등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고 서울시립대를 뉴욕 및 동경시립대 등과 같이 시민속에 뿌리내린 시민의 대학으로 육성할 자신이 있음을 강조했다.

시립대의 한 관계자는 『고건씨의 가친(고형곤박사)도 전북대 총장을 역임,2대에 걸친 총장집안이 탄생될는지도 모른다』며 결과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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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임 시립대총장은 4일 1백40여명의 전체 교수투표로 최다득표자를 뽑아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1991-0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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