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선거 합동연설 1회로/당정회의

지방의회선거 합동연설 1회로/당정회의

입력 1991-02-02 00:00
수정 199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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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설회는 불허방침/「기초·광역의회 동시실시」 재확인

정부와 민자당은 1일 당정회의를 갖고 광역·기초지방의회 동시선거 기반마련을 위해 현재 광역 및 기초선거에서 2회씩 하기로 되어있는 합동연설회를 1회로 축소키로 하고 개인연설회는 현행대로 허용치 않는 방향으로 지방의회선거법을 개정키로 했다.

민자당은 당초 합동연설회를 폐지·축소하는 대신 개인연설회를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나 이날 당정회의에서 내무부측이 행정관리상의 난점을 들어 개인연설회 허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선거구 선관위에서의 가인제도와 정당명의의 소형인쇄물 2종 발간 등을 페지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선거구확정은 선거법 시행령으로 넘기도록 법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밖에 걸프전 상황과 관계없이 지방의회선거를 오는 3월 중순에서 4월초 사이에 실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당정회의에는 민자당 당4역과 안응모 내무부장관,박세직 서울시장 및 청와대의 정해창 비서실장,손주환 정무수석,이상배 행정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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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자당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평민당측은 선거구 선관위의 가인제도 폐지에는 동조하고 있으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협상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1991-0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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