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및 학교법인,문화재단 등 비영리 법인들이 부동산을 팔아 큰 이익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들이 부동산을 팔아 얻은 양도차익은 지난 89년부터 90년 9월까지 1천2백32억원에 이르렀다.
89년의 경우 3백94건 양도에 5백32억원의 차익을 남겨 1백33억원의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 90년에는 9월말까지 5백63건 양도에 양도차익이 7백억원(특별부가세 1백75억원)에 달해 이들의 부동산거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들이 부동산을 팔아 얻은 양도차익은 지난 89년부터 90년 9월까지 1천2백32억원에 이르렀다.
89년의 경우 3백94건 양도에 5백32억원의 차익을 남겨 1백33억원의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 90년에는 9월말까지 5백63건 양도에 양도차익이 7백억원(특별부가세 1백75억원)에 달해 이들의 부동산거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1-0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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