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조리 도덕성 결핍서 기인/지도층 자숙·솔선해야”

“사회부조리 도덕성 결핍서 기인/지도층 자숙·솔선해야”

입력 1991-01-30 00:00
수정 199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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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김수환추기경과 오찬

노태우대통령은 29일 최근의 뇌물성 외유사건·입시부정사건 등과 관련,『최근 사회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들이 도덕성 결핍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자숙하고 건전한 생활을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수환 추기경을 접견한후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도층이 솔선할 때 국민들도 서로 믿고 돕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 참석... 서울교육 새 출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일 용산구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청식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 용산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변화가 만나는 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정근식 교육감, 문진영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차정인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및 황철규 부위원장, 최유희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지역사회 대표, 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신창중학교 난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청사 조성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학생 축하공연, ‘서울교육마루 개청 선언 디지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교육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폐쇄적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로 조성됐다. 저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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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은 노대통령의 말에 동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지방의회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져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1991-0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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