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주변 “개발사업 특혜”/후보지 공개토론 거쳐 선정

핵폐기장 주변 “개발사업 특혜”/후보지 공개토론 거쳐 선정

입력 1991-01-29 00:00
수정 1991-0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기이해협」 설립… 원전편익성 홍보/과기처,업무보고

정부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으로 선정된 지역을 국토건설 종합계획법상의 특정 지역으로 고시하고 지역 특혜사업을 파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처는 28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올 업무계획 서면보고를 통해 처분장 후보지는 전문가 검토와 여론조사 및 공개토론을 거쳐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처는 이와함께 과학기술 국민이해협의회를 3월까지 설립,원자력을 포함한 과학기술 전반의 국민이해 창구를 활용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협의회는 과학기술 진흥재단내에 설치될 가칭 과학기술문화원과 원자력연구소 부설로 신설될 원자력문화 홍보센터를 총괄,조정하며 원자력·유전공학·정보화·환경 등 첨단기술의 사회적 편익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게 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과기처는 90년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총 전기판매 수입금의 0.3% 이내 금액을 출연,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을 주어왔으나 앞으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으로 선정되는 지역에도 이에 상응하는혜택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1991-01-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