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 특약】 소련의 인터팍스통신은 11일 소련라디오ㆍTV국가위원회가 인터팍스통신의 전화선을 불통시키고 모든 기계의 스위치를 내리게해 이 통신의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인터팍스통신은 이는 레오니드 크라프첸코 라디오 TV국가위원회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크라프첸코는 또 인터팍스통신의 모든 자산을 압류할 것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통신은 이어 이같은 조치는 독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 89년 9월 창간된 인터팍스통신은 발트3국 문제 등에 있어 보다 균형된 보도 등으로 성가를 얻었었다.
인터팍스통신은 이는 레오니드 크라프첸코 라디오 TV국가위원회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크라프첸코는 또 인터팍스통신의 모든 자산을 압류할 것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통신은 이어 이같은 조치는 독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 89년 9월 창간된 인터팍스통신은 발트3국 문제 등에 있어 보다 균형된 보도 등으로 성가를 얻었었다.
1991-01-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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