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동차 수출/마이너스 성장/작년보다 4천대 줄어

올 자동차 수출/마이너스 성장/작년보다 4천대 줄어

입력 1990-12-30 00:00
수정 199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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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보다 1.1% 줄어든 35만2천대에 그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잠정집계한 올해 자동차 수출 실적은 승용차 34만5천45대,상용차 6천9백55대 등 모두 35만2천대로 지난해 수출실적 35만6천대보다 4천여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3만87대로 지난해 수출실적 21만5천1백1대보다 1만5천여대 늘어났고 쌍용자동차도 8백20대로 지난해의 5백99대에 비해 2백여대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는 9만2백여대로 지난해의 9만5천18대에 비해 5천여대 줄어들었고 대우자동차는 3만여대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만3천5백여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자동차는 8백93대로 전년보다 3백80여대 감소했다.

이처럼 자동차 수출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상반기중 주 수출시장인 미국시장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판매부진이 지속됐고 일본업체들의 현지 조립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과잉공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산차의 품질 저하와 가격경쟁력 약화로 지속적인 수출감소를 겪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90-12-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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